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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411
한자 裵行儉
영어음역 Bae Haenggeom
이칭/별칭 수약(守約),삼여당(三餘堂)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명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생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성별
생년 1673년연표보기
몰년 1752년연표보기
본관 흥해

[정의]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수약(守約), 호는 삼여당(三餘堂). 고려 말에 안동의 금계촌(金溪村, 현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정착한 배상지(裵尙志)의 후손이다. 배상지의 7세손으로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인인 배삼익(裵三益)의 5세손이다. 고조부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을 하였던 배용길(裵龍吉), 아버지는 배면(裵冕)으로 이현일(李玄逸)의 제자이다.

[활동사항]

배행검은 10여 세 즈음에 남석기(南碩耆)에게 배웠다. 박학하여 소년 시절부터 이름이 났는데 조덕린(趙德鄰)배행검의 박식에 대하여 당세에 더할 이가 없다고 칭찬하였다. 젊어서는 과거를 준비하였으나 40세 전에 그만두고 학문 탐구에 몰두하였다.

사서(四書)와 주자(朱子)의 글을 외웠고 사한(史翰)과 당송(唐宋) 대가들의 글은 물론 단군(檀君)과 기자(箕子)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고(典故)도 읽지 않은 것이 없었다. 또 선현들의 사적(史籍)을 밝히는데 힘을 기울여 김자수(金自粹), 우탁(禹倬), 손홍량(孫洪亮)의 사적을 상고하여 기존 역사서의 오류를 바로 잡았다. 또 이광정(李光靖), 권덕수(權德秀) 등과 도의문장(道義文章)을 강마하였으며 평생 후진을 길러 안동의 문풍 진작에 힘썼다.

[저술 및 작품]

문집으로 6권 3책의 『삼여당집(三餘堂集)』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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