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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267
한자 金道明
영어음역 Gim Domyeong
이칭/별칭 순백(純伯),외암(畏庵)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황만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생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03년(순조 3)연표보기
몰년 1873년(고종 10)연표보기
본관 광산

[정의]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순백(純伯), 호는 외암(畏庵). 아버지는 김성로(金星魯), 어머니는 의성김씨(義城金氏)로 김한운(金翰運)의 딸이다.

[활동사항]

김도명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에서 태어났다. 처음에 강고(江臯) 류심춘(柳尋春)의 문하에서 수업하였는데 류심춘으로부터 행동이 신중하며 단아하고 식견이 넓다는 칭찬을 받았다. 계당(溪堂) 류주목(柳疇睦)과 교우가 깊었고, 학서(鶴棲) 류태좌(柳台佐), 경암(敬庵) 이한응(李漢膺), 정재(定齋) 류치명(柳致明), 고계(古溪) 이휘령(李彙寧)과 도의를 강론하였다.

김도명은 향리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우선 장곡(藏谷) 권엽(權曄)의 유문(遺文)을 편집·간행하였고, 주계서원(周溪書院), 용계서원(龍溪書院) 등에서 학규 14조를 작성하여 후학들을 양성하였다. 또 계문(溪門) 이후 제현들의 상변(常變)의 예설(禮說)을 널리 채집하고 조목에 따라 고증하여 『예가요람(禮家要覽)』을 만들었다. 남전여씨향약(藍田呂氏鄕約)을 모방하여 동약(洞約)을 만들어 마을의 기강을 바로 세웠다. 겨울에는 경서(經書)를 강습하고 여름에는 시문(詩文)을 짓게 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아울러 풍속을 바로잡는 데 전념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외암집(畏庵集)』 4권이 있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광곡(廣谷)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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