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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261
한자 金克一
영어음역 Gim Gukil
이칭/별칭 백순(伯純),약봉(藥峯),김씨오룡(金氏五龍)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강민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522년(중종 17)연표보기
몰년 1585년(선조 18)연표보기
본관 의성
대표관직 성주목사

[정의]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백순(伯純), 호는 약봉(藥峯). 아버지는 청계(靑溪) 김진(金璡), 어머니는 여흥민씨(驪興閔氏)로 민세경(閔世卿)의 딸이다. 김진의 다섯 아들 중 장자로 당시 동생 김수일(金守一), 김명일(金明一), 김성일(金誠一), 김복일(金復一)과 함께 ‘김씨오룡(金氏五龍)’으로 불렸다.

[활동사항]

김극일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가학으로 글공부를 하다가 20세 무렵 아우 김명일, 김성일과 함께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다. 뛰어난 재질과 함께 풍채와 언변을 두루 갖추었으며 학문에 대한 열성이 돋보여 일찍부터 주위의 주목을 받았다.

사마시를 거쳐 27세 때인 1546년(명종 1) 과거에 급제하여 교서관정자를 시작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사헌부감찰, 형조정랑, 예조정랑, 성균관사성 등 내직과 홍원현감, 청홍도도사(淸洪道都事), 경상도도사 등의 외직을 지냈다. 1580년(선조 13) 부모의 상을 당하여 3년상을 치룬 후 정3품 내자시정(內資寺正)으로 복귀하고 사헌부장령을 잠깐 지냈으나 당쟁이 격렬해짐에 따라 1583년 관직에서 물러났다. 2년 뒤 세상을 떠났다.

[저술 및 작품]

문집인 『약봉집(藥峯集)』이 아버지 김진과 다섯 형제의 유문(遺文)을 정리한 『연방세고(聯芳世稿)』에 수록되어 있다. 김극일의 문장은 고고준결(孤高俊潔)하여 세속기가 없다는 평을 받았지만 유고는 중도에 당한 화재로 인하여 약간만이 문집 속에 전한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비리곡(飛鯉谷)에 있다.

[상훈과 추모]

1685년(숙종 11) 김진과 다섯 형제의 유덕을 추모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사빈서원(泗濱書院)이 세워지면서 배향되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4.01 [묘소] 주소 수정 <변경 전>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진천리 비리곡(飛鯉谷) <변경 후>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비리곡(飛鯉谷)
이용자 의견
관** 디지털안동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4.01
송** 묘소 위치 오타
임하면 진천리... 임하면 천전리 입니다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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