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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603
한자 枕松亭
영어음역 Chimsongjeong
영어의미역 Chimsongjeong Pavilion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 390-1[이송천1길 61-25]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누정
양식 팔작지붕
건립시기/일시 1922년연표보기
정면칸수 4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 390-1[이송천1길 61-25]지도보기
소유자 김해김씨 문중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정자.

[개설]

침송정은 김해김씨 이송천 입향조 침송(沈松) 김목윤(金牧潤, 1552~?)의 정자이다. 김목윤의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침송이다. 1570년(선조 3)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전적·병조좌랑·예조좌랑·행김해도호부사(行金海都護府使) 등을 역임하였다. 일찍이 학문과 덕행이 뛰어나 후손들이 추모하고 공경하였다.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에서 국도 5호선으로 나가는 농로를 따라가다 보면 산자락의 경사지에 자리 잡고 있는 침송정을 찾을 수 있다.

[변천]

침송정은 1922년 김목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의 발의로 건립되었다. 1998년에 현재의 건물로 중건하였고, 뒤편의 사당을 신축하였다.

[형태]

침송정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ㅡ’자형 건물로 5량가 팔작지붕집이다. 건물의 웅장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익공(二翼工) 양식을 취하고 있다.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문은 4칸 모두 사분합문을 설치하였는데, 사분합문은 궁판이 있는 세살문이다. 내부는 모두 8칸통 마루로 되어 있으며, 천장은 연등천장이다. 양 측면의 벽에 판문을 설치하였으며, 뒷벽은 판문과 궁판이 있는 세 살문 쌍여닫이문으로 되어 있다. 양쪽 협간은 판문이며 중앙 2칸은 세살문이다. 뒷벽 중앙에는 ‘침송정(沈松亭)’ 현판과 ‘홍덕사상량문(弘德祠上樑文)’ 현판을 게첨하였다. 곽내의 여러 곳에는 석재 동물 조각상이 놓여 있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소유자 및 관리자는 김해김씨 문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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