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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02
한자 大豆西里
영어음역 Daeduse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6.82㎢
총인구(남, 여) 233명(남자 121명, 여자 112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20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유래]

신라시대 때 큰 사찰인 도솔사가 있어서 한도솔, 한두실이라 하였다가 대도솔, 대두실이 되었고, 고려 공민왕개목산성을 쌓고 이곳에 소를 두었다고 하여 대두소라 하였는데 후에 음이 변하여 대두서가 되었다. 대두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중 오동정은 마을 뒷산에 있는 오동나무에 여러 해 동안 기이한 새가 찾아와 아름다운 소리로 울어 가음곡이라고도 하였다. 한편 1444년(세종 26)에 권안세(權安世)가 이 마을로 내려와 오동정(梧桐亭)이라는 정자를 짓고 스스로 호를 오동정이라 붙인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두서는 오동정을 병합하여 안동군 서후면 대두서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서후면 서두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전체적으로 저평하며 넓은 들판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 풍산천이 북에서 남류하여 풍산읍을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현황]

대두서리는 안동 시내에서 서북쪽으로 12㎞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6.82㎢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20세대에 233명(남자 121명, 여자 1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한두실, 초전, 오동정, 잿마, 구석 등이 있다.

전통적인 벼농사와 보리농사를 주로 지으며, 예부터 안동포의 명산지로 유명한 마을이다. 한두실에는 「한두실 행상 소리」가 전하는데 언제부터 이어져 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행상꾼은 마을을 가로지르는 풍산천을 경계로 하여 주민을 동반과 서반으로 나누어 구성한다. 한두실마을 전 100m 지점에는 형제바위라 불리는 대두서리 선돌이 있다. 본래는 2기였으나, 그중 1기는 소실되고 나머지 1기만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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