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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164
한자 甘厓里
영어음역 Gamae-ri
이칭/별칭 가마골[釜谷],가마촌(加麻村),감이촌(甘爾村)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선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6.02㎢
총인구(남, 여) 427명(남자 221명, 여자 206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91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지형이 가마솥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가마골[釜谷]·가마촌(加麻村)·감이촌(甘爾村)이라고도 한다. 자연마을인 우무실(憂無室)은 근심이 없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곡(憂谷)이라고도 한다. 미우리(일명 미꾸미)는 웃골 앞에 있는 와우형(臥牛形) 산의 꼬리 부분에 해당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리원(五里院)은 부근에 조선시대의 숙박 편의 시설인 원(院)이 있고 언덕의 북쪽과 남쪽으로부터 2㎞ 되는 곳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남양홍씨(南陽洪氏)와 안동권씨(安東權氏)들이 세거하고 있다. 명계(일명 명잣)는 마을 앞으로 명계천(明溪川)이 흘러 붙여진 이름이고, 한골은 감애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안동권씨 집성촌이며, 대곡(大谷)·한곡(閑谷)이라고도 한다.

부곡은 앞산이 우마형(牛馬形)이고 골짜기는 죽통처럼 생겨 소가 누워서 죽을 먹는 형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래는 부곡에 안동권씨 별장공파가 많이 살게 되면서 마을이 좁아지자 옆 골짜기에 주민들이 옮겨 와 이루어진 마을로, 한 굽이를 돌아가서 마을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곡과 함께 대부분의 주민이 안동권씨 별장공파 후손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북선면(北先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북선면 내감애동(內甘厓洞)·외감애동(外甘厓洞)·마암동(馬巖洞), 동선면(東先面) 가야리(佳野里)·지상리(枝上里)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감애동으로 개편되고 안동군 와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오로봉(五老峰)에서 뻗어 나간 야산들이 명계마을 주위를 둘러싸고 있으며, 마을 앞으로 감애2리에서 발원하여 주하리를 거쳐 북후면 도진리로 흘러드는 명계천이 흐른다.

[현황]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6.02㎢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91세대에 427명(남자 221명, 여자 20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감애1리·감애2리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우무실·미우리·명잣·한골·오리원·부곡·도래 등이 있다. 남쪽으로 와룡면의 행정 중심지인 태리와 닿아 있고, 도산면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마을 앞을 지난다. 한골 들머리에는 110㎝의 선돌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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