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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600
영어의미역 Pup's Du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경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그림동화집
저자 권정생
권수 1권
책수 1책
표제 강아지똥
간행처 길벗어린이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동화작품.

[개설]

『강아지똥』권정생의 동화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그림동화집, 인형극 등의 다양한 장르와 연결되어 어린이문학을 풍부하게 만든 작품이다.

[편찬/발간경위]

1969년에 기독교교육에서 수여하는 아동문학상을 탄 작품으로, 1996년 길벗어린이에서 그림동화집으로 출간되었다.

[구성/내용]

돌이네 강아지 흰둥이가 눈 똥을 주위의 모든 사물이 무시한다. 어미닭과 병아리들은 먹을 것이 없는 똥을 뒤적거리다 떠나고, 흙덩이도 잠시 옆에 있다가 달구지에 실려 간다. 혼자 남은 똥은 세상에 쓸모없는 자신을 슬퍼하지만, 겨울이 지나서 봄비가 내리자 땅 속으로 녹아 스며들어 민들레꽃을 피우는 거름이 된다.

[의의와 평가]

『강아지똥』의 놀라운 세계는 이 세상에서 쓸모없는 존재란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는 것이다. 가장 필요 없는 존재의 대명사로서 우리는 똥을 들 수 있다. 이 똥 역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데 필요한 거름으로 존재의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동화 『강아지똥』은 사소하지만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살아 있는 생명은 물론이고 세상의 모든 사물은 그 존재 가치와 의미가 있음을 어린이의 마음으로 풀어 놓은 작품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d***** it's like wonderful story in the america!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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