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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2578
한자 石東洞
영어의미역 Seokdo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석동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8,181,069㎡
총인구(남, 여) 158명(남자 91명, 여자 67명)
가구수 78가구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동.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안동군 동후면(東後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석실 또는 석곡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감성동·마일·다리골·사일·원당실 등을 통합하여 석동리가 되었다. 193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곡면에 편입되었고, 1973년 안동댐 건설로 일부 지역이 수몰되면서 월곡면이 폐지됨에 따라 나머지 지역은 임하면(臨河面)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석동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관재, 잿골고개 등의 고개가 있다.

[현황]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8,181,069㎡이며, 2011년 6월 30일 현재 총 78가구에 158명(남자 91명, 여자 6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동인 용상동(龍上洞) 관할로 석실, 삼밭골, 마일, 사일, 다라골, 가티, 원당실, 감성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석실은 약 350년 전 배찬(裵讚)이라는 선비가 처음으로 정착하여 이루어진 마을로, 지형이 떡을 찌는 시루 모양이고 방 모양의 돌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삼밭골은 안동포(安東布)의 원료인 대마를 재배하던 밭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마을에서 생산된 삼은 품질이 우수하였다고 한다. 마일(馬日, 일명 매일)은 마을 안에 말을 기르기에 좋은 야산초지(野山初地)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양천씨(潁陽千氏)가 주로 살고 있다.

사일(砂日)은 진천송씨(鎭川宋氏)들이 개척한 마을로 안동대학교 뒤편에 있다. 토질이 모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라골[일명 월래곡(月來谷)]은 어떤 귀인이 달맞이하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가티[일명 갈현(葛峴)]는 마을에 칡덩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진천송씨들이 주로 살고 있다고 한다.

원당실(元堂室)은 마을 전체의 제사를 모시던 당이 있던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감성골[일명 감승골, 감성곡(甘城谷), 감송곡(甘松谷)]은 용상동에서 북동쪽으로 약 4㎞ 떨어져 있는 마을로 처음 우씨(禹氏)가 개척하였다고 한다. 옛날 군사 요충지로 축성(築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감나무가 많아 감송골이라고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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