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소속 지청.

[설립목적]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명정대하게 검찰권을 행사하여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896년 안동재판소로 개소되었다. 1909년 대구지방재판소 안동구재판소 검사국으로, 1912년에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 검사분국으로, 1948년에는 군정법령에 의해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각각 변경되었다. 1949년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합의지청으로 승격되었다. 2003년 11월 9일 안동시 정하동 235-2[강남로 306] 현 위치로 청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반 형사 사건의 수사·처리·공판, 지청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 및 처리, 압수 금품의 보관·관리, 고소·고발의 접수, 내사 사건의 처리·통계, 영장 처리, 벌과금 수납, 재산형 집행, 민원서류 발급, 수형 통지, 수형인 명부·판결 원본·사건의 기록 보존 및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2007년 10월 9일 인권보호 우수 검찰청으로 포상을 받았다. 현재 조직은 지청장 아래 검사, 사무과, 수사과를 두고 있다. 이 중 사무과는 총무계·사건계·집행계·재산형집행계로 조직되어 있다. 관할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영주시, 봉화군이다. 안동 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80번과 81번을 이용하면 된다. 택시를 이용할 시에는 안동역 혹은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분에서 15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