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정상동에 있는 대구보호관찰소 소속 지소.

[개설]

보호관찰소는 재범 방지를 목적으로 법무부장관의 관할 아래 보호관찰에 관한 업무를 맡아서 관리하는 기관이다.

[설립목적]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는 집행유예나 가석방 소년범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 및 복지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7월 1일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서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로 개청하였다. 1998년 3월 10일 안동시 동문동 130번지[서동문로215]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2004년 6월 12일 직제시행규칙 개정으로 관호과의 명칭을 관찰과로 변경하였다. 2006년 9월 23일 안동시 정상동 현 위치로 청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2012년 6월 1일 제13대 조종기 소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보호 관찰, 범죄 예방 활동, 사회봉사 명령 집행, 수감 명령 집행, 판결 전 조사, 환경 조사, 개선 활동, 사안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청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지도와 사회 적응 및 취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이들의 심성 순화 효과를 높여주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조직은 소장 아래 행정지원팀, 관찰팀, 집행팀을 두고 있으며 총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청송군, 봉화군, 영양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