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560
한자 金秉植
영어음역 Gim Byeongsik
이칭/별칭 제경,만원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280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
집필자 한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280 지도보기
성별
생년 1856년연표보기
몰년 1936년연표보기
본관 의성
대표경력 협동학교 교장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제경(濟卿), 호는 만원(晩畹)이다. 1856년(철종 7) 의성김씨 천전(내앞) 문중의 종손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1리에서 출생하여 1936년 사망하였다.

[활동사항]

김병식은 1907년 내앞마을에 설립된 협동학교에서 교장으로 활동하였다. 협동학교는 안동의 혁신 유림인 김대락(金大洛)·이상룡(李相龍)·류인식(柳寅植)·김동삼(金東三) 등이 참여하여 인재를 양성한 안동 지역 최초의 근대식 중등 교육기관이었다.

이후 김병식은 1919년 3월 프랑스 파리강화회의에 일제의 조선 국권 침탈 과정을 폭로하면서 한국 독립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호소하기 위해서 김창숙(金昌淑)이 주도한 ‘파리장서의거’에 유림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였다. 파리장서의거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부 유림 세력이 파리강화회의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요구하는 긴 문장의 청원 서신을 보낸 사건이었다. 그러나 1919년 4월 서명 사실이 알려져 김병식은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상훈과 추모]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