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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1489
한자 鄭佺
영어음역 Jeong Jeon
이칭/별칭 수보(壽甫),송오(松塢)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정명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생
출신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 지도보기
성별
생년 1569년(선조 2)연표보기
몰년 1639년(인조 17)연표보기
본관 청주

[정의]

조선 전기 안동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수보(壽甫), 호는 송오(松塢). 할아버지는 정두(鄭枓), 아버지는 양구현감을 지낸 정사성(鄭士誠), 어머니는 남순효(南舜孝)의 딸이다.

[활동사항]

정전은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정사성을 통하여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학문을 이어받았으며,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 백담(栢潭) 구봉령(具鳳齡)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01년(선조 34)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대과에는 거듭 실패하였으며, 광해군 때의 대북정권하에서 과거에 대한 뜻을 끊었다. 인조반정 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의금부도사에 임명되었으나 나가지 않고 일생 동안 주희(朱熹)의 학문을 연구하였다.

향리에 있을 때 병산서원(屛山書院)임천서원(臨川書院)을 여강서원(廬江書院)에 합부(合附)하려는 논의에서 스승 구봉령이 제향된 용산서원(龍山書院)이 제외되어 있었기에 합원의 대상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또 안동부사(安東府使)로 부임한 정립(鄭岦)이 신뢰를 받으며 정사를 폈음에도 불구하고 간원(諫院)의 잘못된 탄핵으로 교체되자 향인(鄕人)을 대신하여 유임을 간청한 「원유부사정립소(原留府使鄭岦疏)」를 올리기도 하였다.

[저술 및 작품]

문집으로 4권 2책의 『송오집(松塢集)』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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