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790
한자 牧庵亭
영어음역 Mogamjeong
영어의미역 Mogamjeong Pavilion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누정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
건립시기/일시 조선 후기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1.5칸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개설]

목암정은 조선 후기 목암(牧庵) 김정기(金鼎基, 1632~1708)가 건립한 정자이다. 김정기의 아호인 목암은 『주역(周易)』의 ‘지극히 겸손한 군자는 낮음으로써 자처한다(謙謙君子卑以自牧也)’에서 그 의미를 따왔다. 김정기의 본관은 의성(義城)으로 귀봉(龜峯) 김수일(金守一)의 현손이고 운천(雲川) 김용(金涌)의 증손이며, 개호(開湖) 김시주(金是柱)의 손자이자 야암(野庵) 김임(金恁)의 넷째 아들이다.

[위치]

목암정의성김씨 큰 종가인 청계 종택(靑溪宗宅)에서 국도 34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영덕 방면으로 800m 정도 가면 도로 우측 산 아래에 있다. 앞에는 목암정을 지키고 있는 김정기의 후손이 거주하는 주택이 있어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다. 뒤에는 산이 배경처럼 있고 앞에는 넓은 밭이 펼쳐져 있다.

[변천]

원래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되기에 이르러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유지해 오다가 1912년 김정기의 10세손 범와(汎窩) 김한락(金翰洛)이 크게 중수하였다.

[형태]

목암정은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집이다. 난간을 두른 툇마루와 2칸의 온돌방, 1칸의 마루방으로 구성되었다. 툇마루는 누마루이며 정자 건물의 정면에 반 칸 크기로 설치하였다. 온돌방은 양쪽 협간에 배치하였으며 전면에 세살문쌍여닫이문을 각각 설치하였고, 마루방 사이에는 서로 출입할 수 있도록 궁판이 있는 세살문쌍여닫이문을 설치하였다.

[현황]

2009년 현재 김정기의 후손이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