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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347
한자 下阿里
영어음역 Haa-ri
이칭/별칭 아래아틈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하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7.35㎢
총인구(남, 여) 119명(남자 62명, 여자 57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53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유래]

아틈실[阿谷] 아래쪽에 있으므로 하아리·아래아틈실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남짓골[南池谷]은 남쪽에 못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샘숫골은 약 300년 전 한발이 심하였을 때 식수가 없어 땅을 파니 많은 물이 나와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개너머는 고개 너머에 마을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낙동강에 인접하며 토지가 비옥하고 채소가 잘되기로 손꼽히는 마을이다.

재궁못은 고개너머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재실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고개인 배고기재는 산세가 가파르고 험준하여 고개를 넘기 전에 아무리 배불리 먹고 길을 나서도 고개를 올라 넘어서면 허기가 져서 배고픈재라 하던 것이 발음이 변하여 배고기재가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숙종대 이전 안동부 부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후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동군 남후면 하아리가 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남후면 하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뒤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앞으로는 낙동강이 굽이져 흐른다. 전형적인 배산 임수형의 농촌 마을이다. 재궁못 뒤에 수박등(177m)이 있고, 샘숫골 서쪽에는 굿봉들(335m), 굿봉들 남쪽 기슭에는 굿봉들재가 있다.

[현황]

남후면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7.35㎢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53세대에 119명(남자 62명, 여자 5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남짓골·샘수골·고개너머·재궁못 등이 있다. 특산물로 고추·마늘·참깨 등이 재배된다. 문화 유적으로 하아리 무문토기산포지가 있다. 하아리낙동강 연안 수직 암벽이 끝나는 곳에서부터 서쪽으로 풍천면 병산리가 마주 보이는 곳까지 약 1㎞의 제방 위에 있다. 무문토기와 석기 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제방을 쌓는 과정에서 다른 곳으로부터 옮겨온 것으로 여겨진다. 보인다. 구멍무늬 토기, 붉은 간 토기 등이 수습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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