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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208
한자 陶山面
영어음역 Dosan-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면
면적 101.90㎢
총인구(남, 여) 1,858명(남자 977명, 여자 881명)[2016년 4월 30일 기준]
가구수 999세대[2016년 4월 30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법정면.

[명칭유래]

예안군에 딸린 의인현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의동면(宜東面)이라 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곳에 있는 도산서원의 이름을 따 도산면이 되었다. 도산면의 지명 유래가 되는 도산(陶山)은 예안 고을의 9곡(曲) 가운데 제4곡과 제5곡 사이에 위치하는 산으로 현재 도산서원이 자리 잡은 부근의 지명이다. 이곳은 예전에 옹기 굽는 가마가 있었다 하여 퇴계 이황(李滉)이 도산으로 명명한 뒤 도산서당을 열어 제자를 가르쳤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의동면은 가사리, 송오리, 고리리, 광석리, 백운리, 항곡리, 단사리, 분천리, 원촌리, 천곡리, 이곡리, 의인리, 염촌리, 상토리, 하토리, 계남리 등 16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의서면의 상온리, 하온리, 사곡리, 고산리, 운곡리, 안을리, 북평리, 연곡리 등 8개 리와 읍내면의 교촌동 일부 및 봉화군 하남면의 여을며리, 태자산리 등 2개 리를 병합하여 안동군 도산면이 되었다.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분천리·의촌리·토계리·원천리·단천리 등 5개 리가 수몰되었으며, 1974년 예안면동부리·서부리·선양리 등 3개 리를 편입하고 서부출장소를 두어 관할하였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되면서 안동시 도산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으로 갈수록 높아진다. 북쪽 면의 경계에는 산성산(山城山, 481m), 국망봉(國望峰, 481m), 용두산(龍頭山) 등이 솟아 있다. 동쪽에는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고, 남동쪽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도산면은 안동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로부터 약 27.4㎞ 지점에 있다. 면소재지는 온혜리이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101.90㎢이며, 2016년 4월 30일 현재 총 999세대에 1,858명(남자 977명, 여자 8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토계리, 분천리, 의촌리, 원천리, 단천리, 가송리, 태자리, 온혜리, 운곡리, 의일리, 동부리, 서부리, 선양리 등 13개의 법정리가 있다.

주산업은 논농사와 옥수수, 감자, 수박, 단호박 등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약초나 송이·면화를 재배하는 마을도 있으며, 태자리는 양봉하기에 좋은 지리적 조건을 갖추어 양봉이 성하다. 교육 기관은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서부리예안향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 토계리도산서원(사적 제170호)과 도산서원 전교당(보물 제210호)·도산서원 상덕사 부 정문 및 사주토병(보물 제211호)·퇴계 종택(경상북도 기념물 제42호), 분천리애일당(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호)·농암 종택·분강서원이 있다.

동부리월천서당(경상북도 기념물 제41호)과 서부리용암정(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호), 단천리에 관어대·왕모산성·갈선대, 원천리이육사문학관이 있다. 그 밖에 선성현청·학소대·용수사 등이 있으며, 한국국학진흥원도산온천이 있다. 남동쪽으로는 예안면, 서쪽으로는 녹전면, 북쪽으로는 봉화군 명호면과 이웃하고 있다. 도산면의 한가운데를 북동과 남서 방향으로 부산-강릉간 국도가 통과하고, 남쪽에는 임동-부석간 지방도가 지나고 있으나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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