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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171
한자 廣坪里
영어음역 Gwangpyeong-ri
이칭/별칭 너븐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광평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5.13㎢
총인구(남, 여) 264명(남자 135명, 여자 129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38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유래]

천등산 자락에 넓고 평평한 바위가 많아 너븐들이라 하였다. 광평(廣坪)은 너븐들의 한자 표기이다. 자연마을인 추산(楸山)은 가래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고려시대부터 마을 뒷산의 큰 소나무에 그네를 매고 동네 사람들이 추천(鞦韆)을 즐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가야마을은 조선 초기에 맹사성(孟思誠)이 이곳을 지나다가 천등산 자락에 펼쳐진 들을 보고 “아름다운 들판이구나” 하고 크게 감탄하여 ‘가야(佳野)’라고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597년(선조 30)에 추씨(楸氏) 성을 가진 선비가 들어와 개척한 마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가야리·추산동·내동의 일부가 통합되어 광평리가 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서후면 광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이 넓고 평평한 평야 지대로 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마을 앞으로 송야천이 흐르고, 봉화지·가야지 등의 못이 있다.

[현황]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5.13㎢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38세대에 264명(남자 135명, 여자 1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광평1리·광평2리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마을로는 너븐들·추산·가야·연등골·안골·점마·긴발 등이 있다. 국도 5호선이 동쪽을 가로질러 북후면 도촌리로 연결된다. 추산마을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 매창(梅窓) 정사신(鄭士信)이 태어난 곳이며, 가야마을에서는 천등산 개목사(開目寺)로 갈 수 있다. 개목사는 조선 전기에 맹사성이 중수한 사찰로, 경내에 보물 제242호인 개목사 원통전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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